본문 바로가기
다이어트 정보

공복운동으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!

by 다람별 2023. 9. 1.

저는 이번주부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40분 정도 걷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!

5일은 성공했는데, 앞으로 얼마나 꾸준히 이어질 수 있을까요..😂😂

 

다이어트에는 공복 운동이 좋다고 하는데,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!

 


 

 

 

 

1. 지방 연소 촉진

 

살이 더 잘 빠진다! 이 부분만큼 매력적인 장점이 없겠죠? 공복인 아침에는 체내에 충분한 혈당이 없기 때문에 체지방을 대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게 되는데, 이로 인해 체내의 지방 분해 과정이 촉진된다고 볼 수 있어요.

 

또한 공복운동은 산소 소비를 더 활성화시켜서 이른바 '지방 산소화'를 촉진시켜 줍니다. 지방 산소화는 우리 몸의 에너지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 안에서 지방산이 산소와 반응하면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과정을 의미해요. 이러한 과정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, 체지방을 연소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.

 

그리고 공복운동은 운동 후에도 대사 속도를 상승시켜 준다고 해요. 이것을 '운동 후 대사량(EPOC)'이라고 하는데요, 운동 후 체온과 대사가 일시적으로 상승하여 추가적인 칼로리 소비가 발생하는 현상이라니 얘기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. 이런 효과들이 있기 때문에 공복 운동 이후에도 지방 연소가 계속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2. 인슐린 민감도 향상

 

인슐린 민감도란 세포들이 인슐린에 더 잘 반응하여 혈당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말합니다. 인슐린 민감도가 높을수록 혈당 조절이 잘 이루어진다고 합니다!

공복운동은 이 인슐린 민감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데요,  근육이 사용되며 에너지가 필요해지면, 세포 내의 인슐린 수용체 수를 증가시키고, 이로 인해 인슐린 작용이 강화된다고 합니다. 따라서 인슐린이 더 효과적으로 혈당 조절을 도와주게 된답니다.

우리 몸의 지방 조직 또한 인슐린 민감도에 영향을 주는데요, 공복운동을 통해 지방 조직의 건강도 향상시킬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인슐린 작용을 개선시킬 수 있게 된답니다.

이렇게 공복운동을 일상적으로 실천하면 인슐린 민감도가 올라가고 혈당 관리가 개선되어서, 우리 몸의 건강한 대사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3. 성장호르몬 분비 증가


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며,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주요 호르몬 중 하나인데요, 공복운동은 이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기도 합니다. 체내 혈당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성장호르몬 분비를 더욱 증가시키게 되고 이 호르몬이 골격 및 근육 성장, 세포 복구, 대사 조절 등에 관여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건강이 향상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성장호르몬 분비의 증가는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도 함께 증가됩니다. 따라서 이 과정 역시 지방 연소를 촉진시키고, 체지방 감량뿐만 아니라 세포 복구와 조직 재생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항산화 효과까지 있다고 볼 수 있어요.

이렇게 '성장호르몬 분비 증가'는 

공복운동을 통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면 근육 성장과 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고, 건강한 신체 기능 유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4. 집중력 향상

 


운동은 신체 건강 뿐만 아니라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친답니다! 신체 활동을 통해서 뇌 내 신경망을 자극하면 학습 능력, 집중력, 기억력, 정서 조절 등 다양한 인지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어요. 특히 아침에 운동을 하면 뇌를 각성시키고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때문에 집중력과 에너지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.

 

또한 공복운동을 하면 '코티솔'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. 과도한 코티솔 분비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야기할 수 있지만, 적절한 코티솔 수치는 각성과 경계 반응을 촉진한다고 합니다. 공복운동을 통해 코티솔의 분비를 조절하면, 오늘 하루의 스트레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답니다.


그리고 아침에 운동을 하면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데에도 좋습니다. 태양 빛에 노출됨으로써 체내 시계를 조정하면, 일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데에도 좋고 수면의 질도 더욱 향상될 수 있습니다. 생체 리듬이 건강하면, 하루 중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의 효율도 좋아지고 업무나 공부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5. 식욕 조절 효과


공복운동이 식욕을 조절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 아침에 혈당이 낮은 상태에서, 뇌에서 식욕을 조절하는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음식 섭취 욕구를 억제하려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.

공복운동은 그렐린과 렙틴이라는 두 가지 핵심 호르몬을 조절하는데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, 그렐린은 식욕을 촉진시키는 호르몬으로, 공복운동을 하면 그렐린의 분비가 억제되어 식욕이 억제될 수 있답니다. 렙틴은 포만감을 조절하는 호르몬인데요, 아침운동을 통해 렙틴의 민감도가 증가하면 음식 섭취를 더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.

공복운동을 통해 식욕 조절 효과를 경험하면, 음식 선택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영양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 보다 나은 판단력을 가질 수 있어요. 이러한 효과로 인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식단 관리를 할 수 있답니다.

 

 

 




공복운동을 하면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만, 하루를 더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게 되는 거 같아요.

 

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지만, 작은 스트레칭이라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?😊